(2025) 6월 3주 일상; 월욜부터 먹부림,광어초밥과 설빙수박화채, 천호동 전직장 동료모임, 친구 결혼식, 짜릿한 올림픽수영장, 마이케이페스타, 푸드트럭
월욜부터 먹부림 아니 먹폭탄
동생이 강민경 유튜브에서 보고ㅋㅋㅋㅋ
갑자기 월욜 점심은 묵은지광어초밥이라고ㅋㅋ
깻잎, 조미김, 와사비, 흰쌀밥, 광어회, 묵은지
요 조합이 아주 짱!
이라기보다 조금 심심, 슴슴
그래서 후식으로 설빙의 수박화채빙수!
저 소다를 부어먹으니 훨씬 맛나던 걸!
수박도 과즙팡! 당분팡!
자그마한 코코넛젤리들의 탱글한 식감도 굿!
이래놓고 점심은 닭가슴살 샐러드ㅎㅎ
수영가는 길에 청량한 하늘!
뜨겁고 더운 여름 싫긴한데
햇살이 쨍해서 사진도 잘 나오구
특히 저녁노을이 이쁜 여름☀️
아예 미워하기는 어려운 계절이랄까
이래놓고 마지막이라며
야장은 이제 마지막일 것 같은 날씨라며
수영 끝나고 야식 한바탕 1차
2차는 아주 대단들하셔요?
먹고 죽자 이건가?
해장으로 브런치 쌀국수
해장으로 시킨 칼국 아니 모래 쌀국수
언제부턴가 내 해장은 피자나 햄버거가 맞는 듯
국물보다는 느끼하고 부드러운 치즈가 더 좋은 듯
다음날 점심은 홀로 시킨 콩국수
사실 콩국수 먹고 싶어서 쿠팡으로
서리태 콩국물 주문했는데 배송지연으로..
저녁에나 도착ㅠ
참으면 되지만 몰라 내 점심은 콩국수야!!
또 듀오링고 다이아리그
아니 미쳤냐구!!
벌써 만오천점이 넘었다니!!
하😮💨😮💨😮💨
전전 직장동료 모임
요것도 아마 1년만에 보는 거던가?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이라도 보는 게 어댜
다음주도 직장동료 모임 있는데 뭘 먹을까나
된장술밥을 시켰는데ㅋㅋㅋㅋ
두부가 통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나타난 야옹이 가족
늘 아빠 고양이는 보이지 않는
고양이 가족들
단독 주택니다보니 아무래도 고양이 소리가
더욱 잘 들리는데 애기냥이들 소리가!!
인스타 광고로 본 유전자 검사
신청했는데 됐길래!
자세한 건 추후 결과가 나오고 포스팅을 해보겠음!
이전에 랩지노믹스 유전자 검사는 뱅크샐러드 통해서
해봤는데 그래픽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뭔가 재미로 하는 검사의 느낌이 들었었음.
헬스장 가면서 냥이들 줄 간식 구매
직접 내가 구매해본 적은 처음!
난 나중에 자취하면 고양이 꼭 키울거라서
미리 연습 겸(?)
요건 메씨를 위한 간식이랄까?
냥이들은 냥이들이 먹고!
처음 널담의 단백질 쿠키를 먹었을 땐
솔직하게 너무 싫었는데
이 맛도 뭔가 익숙해진 듯!
다이어터의 입장으로써...
과자를 안 먹는 게 맞지만 그래도 먹고 싶을 땐
요 널담의 고단백 쿠키 먹는 거 좋을 듯..?!
자리잡은 야옹이들
귀여운 아가 냥이들!
두 마리가 다 겁이 많은데
그래도 그 중 한 마리는 아이컨택도 지긋이!
친구 결혼식
간발의 차로 늦어서 함께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이 날 저녁은 소고기 샐러드와 스텔라 한캔!
저녁하늘 저녁노을🌅
방에서 노트북 하고 있는데
주변시로 엄청 진한 색이 들어오드라!
그래서 고개 돌려 창을 봤더니
여름 노을 므쳤다!
오랜만에 올림픽 수영장
수심 2m 짜릿해!
수영장 길이 50m 한번에 가는 것도 짜릿해!
다음엔 수심 3m라는 YMCA서울 수영장도 갈 예정!
마이케이페스타
수영 마치고 나오니까 왠 푸드트럭들이!!
알고보니 <마이케이페스타>라는 행사가 있었다
타코야끼, 야끼소바, 그리고 매운닭꼬치까지!
타코야키가 제일 간이 세서 맛났다!
아직은 그래도 그늘 안에 있으면 견딜만한 더움
푸드트럭 음식들은 에피타이저ㅋㅋㅋ
동생이 배고프다고 올릭픽 공원 내에 있는
제일제면소에서 물냉면과 닭강정!
닭강정은 고급지면서 달달한 게 특이하고 맛났음!
집 가는 길 지하철 환승길에 본
바깥 풍경이 예뻐서 찰칵
저녁은 간단하게!
짜장소스 닭가슴살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엔요 요쿠르트
6월 3주의 총평
✔️ 2주에 비해 시간이 너무 한없이 빨리 갔다.
✔️ 마지막주는 정신 바짝 차려야지!
✔️ 공복 유산소랑 식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