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행이지만 올해는 여름 여행 무리기 때문에
이제라도 올리는 그리운 여행 포스팅😂
작년 이맘때쯤 떠났던 망상해변 여행
🚞 경춘선 타고 《묵호역》 🚞
날이 굉장히 흐려서 걱정했던 작년의 8월 16일!
집 앞에 경춘선이 있어서
간편하게 한번에 갈 수 있었던 묵호역
점점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드디어 묵호역 도착!
🚕 묵호역에서 《스타비치펜션》 🚕
야놀자에서 당시에 가장 가깝고 저렴한 곳 중에 고른 곳은
《스타비치펜션》
묵호역에서 택시타고 한 10~20분 정도 걸렸다.
외관은 살짝 좀 아쉽지만 안은 뭐 그럭저럭 편안한 느낌
화장실도 그렇고 나쁘지는 않다! 가성비가 좋은 듯
무엇보다 망상해변과 가깝고
취사가 된다는 점이 아주 굳굳👍
🏖️본격 《망상해변》에서 놀기🏖️
숙소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
망상해변의 상징인 빨간 망상타워?!
수영복만 챙겨갔던 우리는 해변 뒤쪽에서
장비를 대여하기로 하였다!
테이블 있는 파라솔 = 3만원
구명조끼 = 각 5천원
이 날, 흐려서 오히려 좋았다.
둥둥 떠있기에 햇빛이 너무 강하면 따가운데 날씨까지 아주 굳!
우리가 던 곳은 잠잠한 파도가 일던 곳
한창 놀다가 편의점에서 간식 사와서 냠냠
처음엔 테이블 있는 파라솔은 좀 오반가 싶었는데
간식 먹을 때 아주 편하게 냠냠 먹을 수 있었다.
여유롭게 바람도 쐬고,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묵호항 《활어회센터》🪝
저녁 6시쯤에 도착했는데도 해산물 파는 쪽은 거의 다 닫혀있었다!
다른 분들도 시간 참고해서 가시라!
당시에 해삼이 가장 통실해보였던
독도수산에서 구매했음!
활어회센터에서 구매한 것들
해삼&광어&우럭(고등어 서비스) + 야채&초장 + 매운탕거리
69,000원
이 외에 따로 구매한 것들
막장 재료로 다진마늘&쌈장&참기름
솔직히 서울 횟집에서 먹는 거랑
가격이 비슷해서 당황😟
술이랑 막장 만드느라고 산 것들이랑
매운탕에 넣을 라면까지 생각하면 더 나왔을 듯?
p.s. 회센터 갈때는 잘 아는 사람이랑 가야할 듯..
항상 싯가라는데 막상 다 사오고 보면
양도 그렇고 가격면에서도 그냥 횟집에서 먹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
🌄 숙소 가는 길 저녁 하늘 🌄
이건 진짜 안 올릴 수 없지
사진 고르느라 정말 고심했다
너무 아름다웠던 저녁 하늘!
간판에 적힌 "동해는 항상 낭만이야"까지 완벽
망상해변의 저녁도 바람 시원 선선하니
야장에서 맥주 한잔하기 딱 좋음
하루 더 묵었다면 야장을 선택했을텐데 아쉬웠던 날
😋 본격 회 먹방 😋
그새 돌아오는 길에 옥수수도 사와가지고
탄수화물을 채워줄 옥수수 한 줄 씩 먹구
본격적인 회 먹방을 시작!!
사진은 좀 막 찍었지만.. 마음이 급했다🫣
아까도 말했듯이 "해삼, 광어, 우럭 + 고등어"
매운탕 사진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
동해가 도수가 꽤 높아서 금새 취했었던 것 같으다..
😵💫😵💫😵💫
🎆 하늘이 미쵸따 저녁산책 🎆
배도 부르고 선선한 바람 느끼러 저녁산책!
망상해변 근처에 망상캠핑장도 있으니
캠핑족들은 캠핑하러 와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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