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재택으로 처박혀서 일하다가
오랜만에 리프레쉬가 필요하다 생각해
남양주 카페투어를 하기로 결정!!
앞으로도 종종해줄 예정!!
첫번째 카페는 바로 《라온숨》
찾아본 카페들 중에서 가장 크고 넓고
작업하기에 좋은 공간들도 보여서 선택!
운길산역에서 《라온숨》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2번 출구에서
버스 정류장 이동!
운길산역 정류장(49372)에서 58, 땡큐 58
19개 정류장 고고!!
백월리 정류장(49020)에서 하차
※ 버스 한번 놓치면 최소 20분은 기다려야 한다..
시간 잘 잡아서 타시길..
《라온숨》 가게 외관
처음 들어가는 이곳은 2층!
《라온숨》 메뉴
주문과 픽업, 반납은 모두 2층에서 가능!!
카페 메뉴
다양한 맛구리 빵들
《라온숨》 가게 내부 훑어보기
가게는 총 6층으로 이루어졌음
1층~5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엄청 크고 넓어서 자리 걱정도 없을뿐더러
앞에 보이는 북한강뷰 때문에
한결 더 넓어보이는 느낌!
2층 - 주문, 픽업, 리턴
2층에서 주문, 픽업, 리턴을 하면 된다!
엘리베이터를 타도 되고,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바깥 테라스를 향해 1층으로 내려갈 수도 있음!
빵류는 이렇게 접시에 옮겨서 담아주시면
기호에 맞게 셀프로 오븐에서 굽굽하고
원하는 자리로 이동하면 됨!
1층 - 식물관🍃🍃🍃
개인적으로 1층이 가장 좋았음!
프라이빗한 느낌도 들면서
우드와 식물 인테리어 덕분에
더욱 편안한 느낌!
2층에서 엘리베이터로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내부의 테라스를 통해 내려가는 것도 좋좋좋
1층에서 엘베타고 3층으로 이동!
카페에 엘베라니!!😳
3층 - 갤러리
갤러리층!
전시가 되어있는 공간, 테이블도 있고
통창을 바라보며 리버뷰 보기도 좋음
4층 - 포토존 및 대관
대관할 수 있는 넓찍한 공간!
그리고 사진 뽑을 수 있는 기계도 있음
5층 - 캠핑관
요기는 왠지 저녁에서 밤이 되면 더욱 빛날 공간!
조명도 해놔서 진짜 어둑어둑할 때 오면
쾌적한 캠핑을 온 느낌이 날 듯하다!
루프탑 - 옥상정원
탁 트인 루프탑공간!
여기도 빈백의 푹신한 의자들도 있고
태양을 가려주는 차양막도 있어서
더 추워지기 전에 햇살과 바람 맞기 좋을 듯!
1층 식물관이 난 제일 좋아🍃
우리는 1층의 룸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작업을 하기로 결정!
하지만 그 전에 일단 따껀한 빵이랑
커피 옴뇸뇸하면서 브레인 워밍업을 시전!
카페에서 거의 밥값을 쓴 우리🤣
아니 언제 또 오겠냐구
간단 먹리뷰
앙버터 프레젤 : 알알이 박힌 소금 존맛탱! 무난괜춚
소시지빵 : 탱글탱글한 소시지! 살짝 달달
몽블랑 : 딸기크림이랑 같이 먹어야 좋음
쑥크림빵 : 찐한 쑥향이랑 은은한 팥의 단맛💚
커피는 솔트크림라떼, 라떼 이렇게 주문했는데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무난무난한 맛!
쑥크림라떼나 흑임자크림 라떼를 시켜봤어야 했나🤧
p.s. 요기 쑥크림빵 맛있음!
몇번이나 말하는거지만 쑥크림 괜춚하다😋
옴뇸뇸하면서 멍 때리는 데 냥이 한마리가 불쑥
청소년 아가냥이인 듯
작업하려고 공간을 위쪽으로 옮겼다!
좌식이라 무릎이 좀 아팠지만
방석이 있어서 궁디는 지킬 수 있었음!
작업 집중하다가 동생이랑 미팅하고
다시 남은 쑥크림 빵 옴뇸뇸
굉장히 진한 쑥크림과 은은한 단맛이 아주 맘에 듬
《라온숨》 기본정보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특이사항 | 건물 5층, 루프탑 있음.
베이커리 종류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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