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공유 오피스를 왕십리역쪽으로 사용하다보니
점심시간에 왕십리역 엔터식스를 자주 들리게 되는데
매번 가봐야지 하고선 지나친 음식점이 있었다.
왜냐면 대기가 맨날 많거든!!
그러다가 날잡고 사람 없을만한 시간대인
2시쯤 도전!
드디어 성공한 《담솥》!!
들어가보쟈!
《담솥》 가게전경
밖에 대기할 수 있도록 의자들도 있다.
밖에 있는 메뉴판은
고객에게도 좋고 매장에도 좋은 듯
시간단축!
내부는 이런 모습!
사이즈 가늠을 잘못해서
정확하게는 말하지 못하지만
정방형 모양에 16테이블? 좀 안 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었던 것 같음!
《담솥》 메뉴판
맛과 정성을 담다; 담솥
귀여운 담솥의 심볼형태의 로고!
오리지널 가지솥밥을 먹을지
매운 가지솥밥을 먹을지
아니면 매운 가지 치즈 솥밥을 먹을지
한참을 고민했다ㅋㅋㅋㅋㅋ
오리지널을 먼저 먹어보고 싶기도 한데
매콤한 것도 땡겨서
에라잇! 매운 가지 솥밥으로 결정!🪄
다음엔 마늘쫑 솥밥도 먹을테야
꼭 먹을테야!
기본 세팅은 물과 종이컵, 티슈!
수저는 음식과 함께 나온다
《담솥》 음식 즐기기
맛있게 먹는 팁과 영수증 리뷰 이벤트!
맛있게 먹는 팁!
1. 솥 안에 있는 밥과 토핑을 섞은 후, 빈 그릇에 담기
2. 램프(ㅋㅋ)에 담긴 보리차를 솥에 붓고 뚜껑 닫기
3. 아까 퍼 놓은 밥을 냠냠 먹기
4. 솥에 만들어진 누룽지로 입가심!
내가 주문한 매운가지솥밥!
더 맵게 해달라고 말할걸 그랬나?
전혀 안 맵고 기름 때문에 살짝 느끼
매콤?은 했던가?
다음에 먹게 되면 더 맵게 해달라고 하거나
오리지널 가지솥밥을 먹을 듯!
한입 하셔유
가지는 몰랑몰랑 부드럽게 익었다
난 가지는 따땃한 게 맛난 듯
냉장고에 들어간 가지볶음은 껍질느낌이
너무 강해져서 속이랑 이질감이 너무 난다
누룽지도 아주 잘 됐구요!
누룽지는 함께 나온 오징어 젓갈이랑 냠념
k디저트의 또 하나는 바로 요 숭늉이죠
볶음밥을 이을 k디저트 숭늉 예🤩
요건 동생이 주문한 스테이크솥밥!
스테이크가 기가 막히게 부드럽다
와사비랑 함께 먹으니
고소한 육즙과 씹는 맛
그리고 알싸함까지 아주 굳
《담솥》 기본정보
영업시간 | 매일 11시~23시
15시 30분~16시 30분(B.T)
주요품목 | 솥밥
특이사항 | 정갈하게 나오는 플레이팅에 기분이 업!
싹싹 긁어먹구 맛있게 먹다 갑니다😁
귀여운 오리가 마무리 인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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