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끝난 후엔 왜 이렇게 식욕이 터지는지..
동생 말로는 꽤나 오래됐다던
《풍년곱창》을 처음으로 그리고 두번째로 간 후기!
《풍년곱창》 가게 둘러보기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풍년곱창》!
안에 들어가면 세 테이블 남짓?
《풍년곱창》 메뉴
기본적으로 순대곱창, 야채곱창, 알곱창을 팔고
오돌뼈도 판다!
일단 우리는 첫 시작은 야채곱창 2인분으로!
기본 상차림은 요롷게!
저 따뜻한 우동국물? 같은 건 사장님이 계속 리필해주신다😆
여름이긴하지만 시원하기도 하고
소맥하다가 저 따수운 국물 마시면 어찌나 기분이 좋든지!
본격적인 먹부림을 한번 시작해볼까?
엄청 오랜만에 먹어보는 야곱인데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야채, 곱창, 당면이 정말 골고루!
맵기는 적당한 수준이라서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야채곱창의 묘미는 아무래도 쌈을 싸먹는 것이 아닐까?
적당하게 매콤하면서 짭짤한 야채곱창과 쌈의 조화는 쵝오!
알싸하고 칼칼하게 마늘과 고추도 넣어주는 것 잊지 말기!
야채곱창 2인분만 먹기에는 살짝 아쉬워서
오돌뼈 1인분 추가!
오돌뼈도 은근히 양이 많아서 놀랬다
양념은 비슷하거나 혹은 같은 양념 같구
오독오독 오돌뼈도 적당하게 씹히는 게 아무 별미!
누린내 같은 게 하나도 안나서 맛있게 잘 먹었다.
오돌뼈까지 먹으니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을 먹지 못했지만
다른 날 다시 가서 이번에는 볶음밥까지 냠냠!
더 먹고 싶은데 배불러서 어쩔 수 없이 남겼던🥲
다음에는 3명이 가서 이것저것 다 시켜서
다 먹어버리고 말테다ㅠㅠ
곱창 전문전 《풍년곱창》 기본정보
영업시간 | 매일 16시~23시
주요품목 | 곱창
특이사항 |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심! 야채도 듬뿍, 국물도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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