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년 전의 전시 리뷰!
회상 겸 기록을 위해 지났어도 포스팅!
《팀 버튼 특별전(2022, DDP)》 전시 정보
일 정 | 2022년 4월 30일 ~ 9월 12일
장 소 | DDP 뮤지엄 지하 2층 전시1관(디자인전시관)
시 간 | 매일 10시 ~ 20시
관람비 | 성인 20.0원, 청소년 15.0원, 어린이 13.0원
팀버튼전 내부
내부는 촬영이 안됨!
디디피 전시는 대부분 그랬던 듯!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전시에 집중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사진이 없는 것도 함정ㅋㅋㅋ
하지만 마지막에 영상 하나는 촬영이 가능했기에 투척!
팀버튼 전시 기념품
왜 이렇게 사진이 없지?
여튼 나는 마우스 패드를 겟!!
팀버튼 전시에 대한 감상
워낙 어렸을 때부터 팀버튼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엄청 기대했다. 아니 약간 기대했다.
사실 DDP 전시관이 엄청 큰 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걸 볼 수는 없을 거라고 예상했음.
팀버튼 감독은 한때 나의 롤모델이 되기도 하였는데, 그렇게 생각한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본인의 세계관만을 고집하다보면 마이너로 갈 수도 있는데, 팀버튼 감독만은 마이너와 메이저를 넘나든다는 점에서 높이 샀다.
팀버튼 감독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나도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 가령 혹자는 어둡고 우울하다고도 하고, 혹자는 이상하다고도 말하는 취향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잘 다듬고 다듬어서 대중들에게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걸 인식시켜주면서 흥미를 끌게 한다는 건 좋은 것 같다.
(지금 졸려서 뭐라고 쓰고 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닼ㅋ)
누구보다 자신의 내면에 집중했던 팀 버튼 감독님이
아프지 않고, 이렇게 계속 본인을 잃지 않고
작업으로 승화를 시킨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어린 시절의 팀 버튼 쓰담쓰담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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