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일지 D+7; 일단 퇴사 직후는 행복 그 자체💜

퇴사 이유

남의 회사에서 남의 돈 벌어주려고 일한지 어언 7~8년이 되었다. 나는 벌써 회사생활에 너무 지긋지긋해져버렸다.

학생 때는 같은 곳에서 어떻게 그렇게 버틸 수 있었나 몰라?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는 정말 창문 뿌수고 달려나갈 뻔🫥
어차피 힘들고 고생하는 거라면 내 돈 벌기 위해 힘든 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 마지막날 good bye - 찰칵 📸

그래서 했다 퇴사!
이런저런 이유로 시기가 앞당겨졌다가 늦어졌다가 왔다갔다했지만 그래도 했다 퇴사!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안되면 다시 남의 돈 받고 일해야겠지만 가더라도 이제는 프리랜서로 일을 해야겠다.
회사생활, 사회생활, 팀 분위기 맞추고, 윗사람 비위 맞추고 지겹다 지겨워

(사실 그렇게 분위기를 맞추는 편은 아니었지만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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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의 계획

차근차근 만들어나가는 수익 생산 프로젝트 첫번째, 티스토리 블로그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당시 포스팅 글은 11개 정도 올리고 구글 애드센스 심사를 했다.
보통 2~3주, 길게는 한달까지도 걸린댔는데 나는 1일만에 딱 애드센스 광고 게재 허가가 났다🎉🎉🎉

신청일이 자세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이전에 승인 거절되었던 메일을 보면..

(이전에도 이 블로그를 애드센스 신청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2주만에 거절 메일 하핫)

"환영합니다~" 이 메일이 신청 후 날라오는 메일이 맞겠지? 그렇다면 정말 하루만에 승인이 났다는 걸까?

다들 길게는 한달 넘게도 기다린다길래 메일 체크를 안했는데, 승인 메일이 와있어서 처음에는 거짓말인가 싶었다.

구글 애드센스 정말 1일만에 승인이 된거야? 실화야?

감격의 애드센스 계정 활성화 승인 메일!!👏👏👏

나도 이제 블로그에 광고 달 수 있다구! 클릭률수니 뭐니 고건 아직이고 일단 나도 할 수 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보내 온 환영의 메일

 

 

 

구글 애드센스 심사 완료 후, 자동설정을 하고나서도 난 2일 정도 기다리고서야 블로그에 광고를 보이게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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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글 현황 보고

갑자기 작성한 글 중 존윅 4 리뷰 겸 콘스탄틴2 소식을 포스팅한 글로 조회수가 늘어났다.

아니 갑자기 53?? 다음날에는 44

갑작스런 방문자 수 급증 첫번째

그러더니 갑자기 엘리멘탈 리뷰로 다음 상위노출까지!

그렇지만 왜 다들 반응은 없는거? 난 왜 하트가 안 눌리는거지?

조회수만으로는 싫으다구요🥲
댓글도 달아주고 하트도 눌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