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한 날씨에 맞춰 마라탕 먹으러가기
선릉역 근처에 위치한 포스코 건물 지하에
🥵《마라공방》이라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마라공방》 가게 위치
포스코 건물 지하에서도 영풍문고 쪽에서 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나는 처음에 들어가서 좀 헤맸지 뭐야😂
토마띨로 매장 우측 영풍문고로 들어가서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다.
말로 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들어가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듯!
우리는 나름 점심시간을 피해서 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전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도 대기를 하게 되었다.
그것도 다섯번째! 이후에도 대기리스트는 주욱주욱 늘어났다.
p.s. 차라리 오후 12시 30분쯤이 넘어가니까 자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음.
《마라공방》 가게 전경
가게 내부 사진은 사람들이 어느정도 빠진 시간에 찍음!
그래도 대략 20개 가량의 테이블이 있었던 것 같다.
원산지 표기도 잘 되어있고
손님들이 자주 왔다갔다하는 매장이라서 그런지
야채들이 더욱 신선해보였다.
여기는 꼬치 종류도 다양했음!
친절하게 마라탕 소스 맛있게 먹는 법까지 알려주는 《마라공방》
요거 고대로 만들었더니 진짜 알싸하면서 적당히 달달한 소스를 만들 수 있었다.
굴소스가 있는 매장은 잘 없었던 것 같은데 굴소스까지!
p.s. 설탕이 들어가는지는 몰랐는데! 땅콩소스도 달달한데 설탕까지? 의외로 달아야 맛있는 소스들이 많다는 사실에 화들짝
《마라공방》 마라탕과 꿔바로우 & 칭따오
모든 것은 셀프!
물도 셀프고 반찬도 셀프!
그리고 주문한 음식 가져오는 것도 셀프!
아니 여기 완전 짜샤이 맛집!
그냥 짜샤이 캔에서 꺼낸 게 아니라 양념을 따로 했다.
마늘이랑 깨까지 뿌려서 알싸고소!
개인적으로 여기 음식은 간이 좀 삼삼..한 편!
그래서 소스에 찍어 먹기에는 딱 좋긴하지만
마라탕 국물에서 짜고 진하고 강한 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을 듯?
《마라공방》 식후경(feat.포스코 아쿠아리움)
엄청 배부르게 먹은 후에
바깥 산책은 아무래도 너무 뜨거워서 부담이 되고
포스코 건물 구경!
자세히보니 저 원기둥이 아쿠아리움이었지 뭐야!!
포스코 건물 산책까지 완벽한 점심식사였다!
《마라공방》 기본 정보
영업시간 | 월~금, 일 오전 11시~밤 10시(L.O. 저녁 8시 30분)
휴무일 | 토요일
특이사항 | 점심시간에는 12시 30분 이후에 오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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