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 및 이번 포스팅 요약
2023.09.29 - [🛸 t r a v e l 🛸/🇯🇵 일 본 🇯🇵] - 🚀2023 후쿠오카🚀 Day 1-3 : 하카타역에서 소닉타고 벳푸역, 료칸 쇼와엔
료칸 쇼와엔 근처 구경 및 료칸 즐기기
❗️이번편은 사진 많음 주의!!
료칸의 목적! 가이세키🌆
이번 일본 여행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 가이세키!!
코스 1.
회, 쭈꾸미(?) 숙회, 생선 뼈튀김, 시소맛 푸딩, 미역국 같은 거
요 회는 진짜 접시가 보일 정도로 투명하게 썰어졌는데
쫜득하고 신선함이 느껴졌다!
위에 올려진 껍질도 별미!
요 생선뼈 튀김이 정말 별미였다!
딱딱할 줄 알았는데 파삭하고 어찌나 꼬소하던지
새로운 음식에 거부감이 없는 편인 나지만..
요 시소맛 나는 푸딩은 진짜 먹으면 먹을수록
역해서 끝내 다 못 먹었다.
p.s. 하지만 늘 그렇듯 지금은 기억이 망각되어 다시 도전하고 싶은😙
요 잔의 찰랑거리는 소리가 어찌나 예쁘던지!
안되는 일본어로 서빙해주시는 분께도
키레이 멜로디 막 이러면서ㅋㅋㅋㅋ
코스 2.
와라비모찌, 털게&소라 구이, 복튀김
복어는 처음 먹어봤는데
이 복 튀김이 정말 어찌나 사르르 녹던지
사르르 녹는 와중에도 눅진한 맛이 확실히 혀에 남아있다
존재감이 어마어마하구나? 복어 너~~😍
마지막 코스 3.
와규 샤브샤브
소유 베이스에 미소된장 맛도 살짝 가미된 육수
그리고 기본적으로 신선한 재료들 덕분에
육수 맛도 좋고, 야채들과 고기도 맛있게 잘 먹었다.
후식으로는 왕 큰 이치고(いちご)!
딸기까지🍓
아주 잠깐의 노천탕♨️
후다닥 가이세키를 먹고 아무도 없는 노천탕으로!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런지 아무도 없어서 더 좋았다
이렇게 씻는 곳이 있는데
정말 만화나 영화에서만 보던
노천탕이라 감격스러웠다🥹
노천탕 물은 떠껀떠껀~ 너무 뜨겁지 않아서 좋았다!
조식을 위해 간단히 한잔🍻
피곤해도 다다미에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편의점에서 사온 푸딩이랑 과자랑 맥주 꼴깍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그만큼 뿌듯했던 하루!
다음날도 일찍 일어나야한다!
다음 이야기도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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